-
-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연구팀, 반응중간체 이용한 새로운 형상의 공유결합성 친환경 퀀텀닷 소재 개발
-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연구팀, 반응중간체 이용한 새로운 형상의 공유결합성 친환경 퀀텀닷 소재 개발 - 반도체 나노입자 합성과정에서 반응 중간체 분리, 이를 이용하여 인공원자의 성장을 미세 제어해 세계 최초 단결정 나노테트라포드 합성 - 세계적 권위 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그림1]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제1저자 김영식, 최혜경 연구원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영식, 최혜경 연구원)이 카이스트 김용현 교수, UNIST 정후영 교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양자점 디스플레이(예: QLED)에서 빛을 내는 발광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InP 양자점 소재의 미세 성장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노입자의 용액 합성과정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반응중간체(intermediate) 중 노출면(facet)과 결정성이 명확히 존재하여 표면에너지를 예측할 수 있는 반응 후기중간체(late intermediate)를 분리하고, 분리된 반응 중간체의 표면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현재 InP 양자점의 반응경로는 매우 복잡하며 입자 표면 에너지 제어가 되지 않아 구형의 입자로만 성장이 가능했다. 입자의 표면이 명확히 정의된 반응 중간체를 분리·분석하여 성장에 이용함으로 표면에너지에 따른 입자의 성장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세계 최초로 단결정 테트라포드 모양의 반도체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었다. [그림2] 인공원자 반응경로 제어 정소희 교수는 “본 연구는 공유결합성 인공원자 표면 구조 제어를 통한 새로운 소재 개발의 장을 연 것에 그 의미가 있다”며 “연구팀이 개발한 ‘단결정’ 테트라포드 나노입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색 순도를 보여 양자점 TV와 같은 차세대 양자점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기존 ‘다결정’ 테트라포드 나노입자와 다른 새로운 양자 광·물리적 특성을 보여 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 사업 및 중견연구, 소재혁신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다학문분야 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mpact Factor=14.919 )에 7.22(목) 온라인 게재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허로도 출원되어 원천 기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논문명: Tailored growth of single-crystalline InP tetrapods ※ 논문 출처: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1-24765-7
-
- 작성일 2021-07-27
- 조회수 4364
-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강보석 교수, 포스텍 연구팀과 함께 고성능 유기반도체 단결정 인쇄기술 개발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강보석 교수, 포스텍 연구팀과 함께 고성능 유기반도체 단결정 인쇄기술 개발 [그림1]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강보석 교수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와인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리는데 이것을 “와인의 눈물”, 또는 “마랑고니 효과”라고 한다. 이는 물과 알코올처럼 서로 다른 표면장력을 가진 액체들이 만날 때 즉시 혼합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유기반도체 인쇄 공정에서 마랑고니 효과는 인쇄 시간을 지연하고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지적됐지만 이것을 역이용하여 빠른 속도록 대면적에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본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강보석 교수는 포스텍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이선백 박사 연구팀과 함께 인쇄전자 소자용 유기반도체 단결정 박막을 코팅하는 대면적 인쇄 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마랑고니 효과란 물방울이 마르면서 액체 속 입자들이 바깥쪽으로 집중되어 진한 얼룩을 남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연구팀은 용매에 마랑고니 흐름의 방향을 제어하는 첨가제를 넣어 박막 코팅을 할 때 유기반도체 분자들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어 자기 조립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유기반도체 결정체의 과포화 상태가 지속되어 연속적인 단결정 박막을 제작할 수 있었다. [그림2] 고성능 유기반도체 단결정 인쇄기술의 대표 그림 연구팀이 개발한 인쇄 공정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는 높은 전하 이동도(20cm2V-1s-1 이상)를 가지는 우수한 전기적 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인쇄 공정 기술과 기판 패터닝 기술을 접목하여 대면적에 균일한 단결정 패턴을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나 유연전자 소자 제작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기존 프린팅 공정에서는 억제해야 할 요소로 여겨진 마랑고니 흐름을 역이용해, 이를 제어함으로써 높은 균일성과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가진 유기반도체 단결정 박막을 빠른 코팅 속도로 제작할 수 있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롤투롤(Roll to Roll) 공정1)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산업적 효용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3] 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 최신 호 표지논문으로 게재 최근 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우수신진연구사업으로 수행됐다.
-
- 작성일 2021-06-28
- 조회수 4497
-
-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플라스틱과 환경오염 문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온라인 전시 개최
-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플라스틱과 환경오염 문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온라인 전시 개최 [그림1] 포스터 본교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의 Co-Deep Learning Project와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과 환경오염 문제를 주제로 6월 16일(수)부터 21일(월)까지 미디어아트 온라인 전시 '無痕(무흔)하게 : 요람에서 요람까지'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호산(영상학과 17), 김희현(사학과 17), 이승현(경제학과 17) 학생들과 정지윤 박사(지도교수,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가 기획 및 제작을 도맡았다. ‘요람에서 요람까지Cradle to Cradle’는 제품이 사용 후 쓰레기가 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 사용이 이루어지는 선순환적 메커니즘을 의미하는 용어로, 전시 과정에서 모두 낭비되는 자원이 없도록 함으로써 무흔-흔적이 없도록-하다는 주제 의식을 뒷받침한다. 환경에 대한 의식을 나타내고자 미디어아트 중에서도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통해 전시를 제작하였다. 모든 객체는 전시물을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실생활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환경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켰다. 본 전시는 온라인 전시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하였다. 전시는 총 4개의 결과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작품 제목은 ‘공생(工:生) Symbiosis’으로 인간의 유한성과 공산품의 무한성의 대비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이 사라진 이후에도 공산품은 남아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첫 작품이 인간과의 대비였다면 두 번째 작품 ‘되감기 Rewind’는 자연과 플라스틱의 대비이다. 자연물인 바다를 배경으로 플라스틱의 생산공정을 거꾸로 보여줌으로써 플라스틱과 해양 오염 문제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세 번째 작품 ‘배달의민족 Delivery’은 사람이 먹고 있는 음식을 쓰레기로 표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심각성을 말하고 있다. 네 번째 작품 ‘레드라인 Red Line’은 코로나 19 관련 보도영상을 통해 앞선 주제들보다 더 세밀한 주제를 보여주며, 현재 우리의 상황과, 마주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함축한다. 본 전시는 본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에서 진행하는 Co-Deep Learning Project에서 프로젝트 지원을 받았으며,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이 장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6월 16일(목)부터 21일(월)까지 웹사이트(http://traceless.imweb.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온라인 전시 사이트 http://traceless.imweb.me [그림2] 전시사진
-
- 작성일 2021-06-21
- 조회수 4488
-
-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세계 10개국 참여 Virtual 국제학술대회 개최
-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세계 10개국 참여 Virtual 국제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Global Convergence Content Research Center, GCCRC), 미디어문화콘텐츠연구소는 “뉴미디어 테크놀로지와 소셜임팩트: 공동체 웰빙과 가치의 창의적 구현(New Media Technologies and Social Impact: Creative Solutions for Community Well-being and Values)을 주제로 5월 7일(금) 제 1회 Virtual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10개국의 저명한 교수들의 발표와 함께 대학원생 세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Social Media and Democracy), 디지털 세대의 미디어와 문화(Media and Culture in the Digital Age), 뉴 미디어 기술과 콘텐츠(New Media Technologies and Content), 소셜미디어와 정서(Social Media and Emotion), 뉴미디어 기술과 소셜임팩트(대학원생 세션: New Media Technologies and Social Impact)를 주제로 각국의 미디어, 기술, 융복합연구에 권위 있는 연구진들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하였다.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로욜라대학교, 메리스트대학, 중국의 푸단대학교, 일본의 아키타국제대학교, 대만의 국립정치대학교,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교, 필리핀의 CIT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칠레의 폰티피셜 카톨릭대학교, UN대학교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테크놀로지 융복합과 소셜임팩트 분야의 의미 있는 학술적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금년도 행사는 COVID-19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Youtube)으로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 Youtube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Youtube 채널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E39uuNeeI97GyBYjbIvjpA
-
- 작성일 2021-05-10
- 조회수 4633
-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영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코팅을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부피를 줄이는 고밀도 전극 설계기술 개발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영준 교수 연구팀, 그래핀 코팅을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부피를 줄이는 고밀도 전극 설계기술 개발 - 전극 소재에 단순 공정을 통해 그래핀 코팅하는 기술 확보 - 전극 밀도 한계 돌파 및 향후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기술 선도 기대 [그림1]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영준 교수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영준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신소재공학과 박창원(제1저자, 박사과정) 등과 함께 그래핀 코팅을 통한 고밀도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고용량 니켈 층상계 양극 소재의 경우 입자의 강도가 낮아 전극 밀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으며, 도전재로 사용하는 카본블랙 소재는 비효율적 분포로 인해 전극의 밀도를 높이는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자전도성이 우수한 미세 입자의 그래핀을 전극소재 표면에 균일하게 코팅하여 전자의 전달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양극 소재 입자간 마찰력을 줄여 고밀도 리튬이온전지 전극기술을 실현했다. 양극소재 표면에 그래핀을 코팅하여 도전재와 바인더의 사용량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리튬이온전지 양극의 용량밀도 한계로 여겨지던 700mAh/cc를 25% 이상 극복한 880mAh/cc의 고에너지 전극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림2] 전자전도성이 없는 니켈층상계 양극 소재 표면에 그래핀이 흡착하는 모식도 연구팀은 기존의 전자전도성이 떨어지는 산화그래핀 코팅 기술과는 차별화된 전자전도성이 우수한 그래핀 코팅을 자체 발굴한 계면활성제를 통해 구현하였으며, 양산이 가능한 단순화된 공정으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김영준 교수는 “본 연구는 기존 전극의 formulation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의 전극 구성과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전극 기술에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2.121)에 4.9(금) 온라인 게재되었다. ※ 논문명 : Graphene collage on Ni-rich layered oxide cathodes for advanced lithium-ion batteries
-
- 작성일 2021-05-04
- 조회수 4583
-
-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IBM Quantum 양자컴퓨터, 성균관대 구성원들에게 오픈
-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IBM Quantum 양자컴퓨터, 성균관대 구성원들에게 오픈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한국 첫 IBM 퀀텀 네트워크 허브로서 국내 양자정보과학 생태계를 지원한다. IBM 퀀텀은 전 세계 선도적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범용 양자컴퓨터를 클라우드 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머신러닝, 금융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가능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도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허브인 성균관대학교를 포함하여 추후 선정될 네트워크 참여기관 구성원들은 최대 65큐비트 고성능 양자컴퓨터를 포함하여 총 20대의 양자컴퓨터를 활용하여 양자정보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시험운영 중으로 성균관대학교의 모든 구성원(교수, 학부생, 대학원생 등)들은 IBM 클라우드 양자컴퓨터 프리미엄 서비스를 먼저 사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정 발급을 위해서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q.cloud@g.skku.edu)로 제출하면 된다. 붙임. 성균관대학교 IBM Q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신청 방법 문의사항.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jyyou@skku.edu(031-299-4197) [양자컴퓨터?]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와 달리 양자역학의 얽힘과 중첩을 활용할 수 있는 큐비트(Quantum bit, Qubit)를 활용하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다. 양자컴퓨팅 연구자들은 향후 기술의 발전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로 풀 수 없던 문제를 양자컴퓨터로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BM Quantum Experience?] IBM은 초전도체 기술을 활용한 양자컴퓨터를 다수 개발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구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IBM 퀀텀 네트워크에 가입된 유저는 일반 유저가 사용가능한 양자컴퓨터들보다 더 성능이 좋고 발전된 프리미엄 양자컴퓨터들을 사용할 수 있다.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센터장 나노공학과 정연욱 교수)는 2020년 오픈하였으며 국내 양자정보과학 및 양자컴퓨팅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국내 양자정보 연구자 지원 및 인력양성, 양자컴퓨팅 Fab 지원사업,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등이 있다. (홈페이지 : QCenter.kr)
-
- 작성일 2021-04-21
- 조회수 4898
-
- 박천권 교수,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 수상
- 박천권 교수,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 수상 글로벌바이오메디컬학과 박천권 교수가 2021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약물전달, 조직공학, 재생의학, 줄기세포 등의 최첨단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생체재료 관련 대표학회로, 대학, 국책 연구소 및 기업연구소의 연구자·임상의 800명 이상의 회원이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학술적·기술적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되었다. 화이바이오메드 신진연구자상은 국내외 생체재료 발전 및 연구 활동에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있는 회원 중 박사학위 취득 10년 이내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생체재료 연구 분야의 학문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이 기대되는 역량 있고 유능한 신진 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천권 교수는 2018년 성균관대 부임 이래 생체재료 기반 약물전달 및 면역치료기술을 적용해 종양 및 패혈증 등의 난치병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한국생체재료학회, 한국바이오칩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등의 학술위원 및 신진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천권 교수는 최근 5년간 SCI 저널에 33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신진연구사업, 기초연구실(BRL) 지원 사업 및 다양한 기업과 R&D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
- 작성일 2021-04-02
- 조회수 4693
-
- 우리 대학, 제2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7개 부문 수상
- 우리 대학, 제2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7개 부문 수상 우리 대학은 삼성전자가 선정하는 제27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총 7개 부문에서 은상 2개, 동상 4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Material Science & Engineering 부문 신소재공학과 최민수(지도교수 이재찬), Basic Science 부문 에너지과학과 최영관(공동저자 고경훈, 지도교수 최경민)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Physical Devices & Processes 부문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서승환(공동저자 이제준, 지도교수 박진홍), Bio Engineering & Life Science 부문 의학과 서현선(지도교수 손동희), Signal Processing 부문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준식(지도교수 박재석),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부문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정찬규(공동저자 김수환, 지도교수 염익준)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Mechanical Engineering 부문에선 기계공학과 문승재(공동저자 김진솔, 임홍식, 김예은, 지도교수 최혁렬)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하고자 1994년 제정하였으며, 젊은 과학도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 학문적 열정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 작성일 2021-04-02
- 조회수 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