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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과학과 김성웅 교수, 2차원 전자화물 합성 성공
- 미래창조과학부가 세계 최초로 새로운 2차원 전자화물의 존재를 계산과학을 통해 예측하고 이를 통해 자성이 없는 원소들만으로 자성이 발현되는 2차원 전자화물을 합성해 내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자화물은 전자가 물질 내의 독립적인 공간에 음이온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격자간 전자(interstitial electrons)로 이뤄진 신개념 재료다. 일반적으로 소재는 원소의 결합으로 이뤄졌다. 구성원소의 궤도전자(Orbital electrons)에 의해 그 특성이 결정된다. 허나 전자화물 소재는 원소들의 결합으로 이뤄진 소재 내부의 빈 공간(real space)에 존재하는 격자간 전자(Interstitial Electrons)에 의해 특성이 결정된다. 연구팀은 데이터마이닝 기반의 컴퓨터 기술을 통해 전자가 이차원 공간 내에 퍼지지 않고 자발적으로 모여 있는 전자화물을 슈퍼컴퓨터를 통해 예측하고 이를 통해 발견해낸 소재를 자성이 없는 원소들만을 이용·합성해 자성을 보이는 전자화물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원천기술개발사업의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지원으로 성균관대학교 김성웅 교수 연구단이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미시시피 주립대학 및 군산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로 수행했다.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학회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화학 전문과학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IF 13.083) 온라인판에 2편이 게재됐다. 출처: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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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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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과학과 이영희 교수, 원자단위의 균열정보 확보
- 에너지과학과 이영희 교수가 원자 단위에서 균열 정보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균열은 재료의 파괴의 신호로 외부 자극을 받은 물질 내에서 무질서하게 생긴다. 1912년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호나 1994년 붕괴된 성수대교는 인류 역사의 대형 참사로 균열에 의한 파괴가 가져온 결과다. 물질의 균열은 크게 연성균열과 취성균열로 나눌 수 있다. 연성 균열물질은 플라스틱 등이 있으며, 힘을 가하면 수 마이크로미터 이상 늘어나다 균열이 발생한다. 취성 균열물질은 힘을 가한 즉시 늘어나지 않고 균열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물질로 세라믹 등이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μm크기 이상의 물질에서 일어나는 균열은 연속체 이론과 밀도, 경도 등 물리적 요소들로 설명이 가능했다. 다만, 최근 소재 연구가 나노미터(nm,1nm=10억 분의 1미터)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연속체 이론으로 균열 현상을 설명하기 힘들어졌다. 나노소재와 벌크소재는 같은 원자들로 구성됐지만, 물리적 성질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이용해 2차원 이황화몰리브덴에서 일어나는 균열을 nm 단위에서 관측해 냈다. 연구결과는 기존의 연속체 이론을 보완해 나노 영역에서의 균열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로 여겨진다. 향후, 실험을 통해 나노 영역에서의 균열 현상을 설명할 새로운 이론 정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2차원 물질의 균열 현상은 기존 3차원 물질의 균열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기존 연속체 이론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균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 정립을 위한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가 단장으로 겸직 중인 IBS 나노구조물리 연구단과 Zhao Jiong 박사, Ly Thuc Hue 박사가 수행한 연구성과는 1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URL: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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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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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 세계대학 평가 글로벌 리딩대학 ‘우뚝’…“세계 명문대와 경쟁위해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출범”
- 성대 총동창회, ‘신년 인사회’ 성황리 개최…‘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식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신윤하)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출범식’ 및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균관대는 아시아 10위권, 세계 5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VISION 2020'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미국의 명문대학들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신윤하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교는 국내의 대학을 초월해 세계 톱클래스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는 모교, 동창회, 삼성재단이 동성상응(同聲相應)한 결과라고 본다”며 “모교가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도약해 세계 명문대학과 경쟁하기 위해 ‘글로벌 성균장학기금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오늘자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21만 동문들께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정돈 재단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우리 대학은 또 한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특히 세계대학평가에서 더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원(THE), QS 대학평가, 미국의 US뉴스앤월드리포트 글로벌 대학평가 등 거의 모든 국제적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 정규상 총장은 “건학 619주년을 맞는 모교의 역사와 전통은 우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위대한 유산이다. 이제 성균관대는 ‘정상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세계명문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교육과 연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총장은 이어 “성대는 10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졸업생 취업률 1위 달성(74.8%)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6년 영국의 QS 대학평가 106위,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원(THE) 평가 137위 등 각종 세계대학 평가에서 글로벌 리딩대학으로서의 성균관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성대 총동창회는 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이원길 서원유통·서원통상 회장, 김원갑 현대종합상사 총괄부회장 겸 현대씨앤에프 총괄부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김민종 전 성균관대 아시아연합동문회장을 선정, 시상했다. URL: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1200141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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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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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상 총장 2017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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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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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미래부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대학 최초 최우수 S등급 선정 쾌거
- 2016년 미래부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 대학 최초 최우수 S등급 선정 쾌거 우리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유지범)이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청대학 176개 중 단독 1위로 최우수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전국의 대학, 출연(연)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기관의 연구비 관리능력 향상 및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제 14조에 근거하여 연구 수행기관의 연구비 관리체계와 집행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우리대학은 최우수 S등급 획득에 따라 간접비 2% 인센티브 부여, 우대조치 기간(2017~2018) 중 국가R&D 연구비 정밀정산 면제,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 신청 자격 부여 뿐 아니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여 및 홍보 등으로 최우수 연구비 관리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유지범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내외 연구 환경 변화에 따라 연구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을 하고, 연구비 관리의 원칙을 지키면서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시상식은 2016년 12월 28일(수)에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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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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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kg 뇌의 비밀을 밝힌다 CNIR 김성기 교수
- 우리가 친구와 점심 메뉴를 결정하고 시험기간에 공부하고 영화를 보며 웃을 때, 심지어 자는 동안에도 일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뇌(Brain)다. 사람을 이해하는 열쇠인 뇌연구는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13년 Brain Initiative 프로젝트 발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인류는 몇 광년 떨어진 은하도 찾아내고 원자보다 작은 미립자도 규명하지만 양쪽 귀 사이에 있는 3파운드(1.4kg)짜리 뇌의 미스터리는 아직 풀지 못했다.”라고 뇌연구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우리 학교 뇌과학이미징연구단(CNIR: Center for Neuroscience Imaging Research)도 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인물포커스에서는 CNIR을 이끄는 김성기 교수를 만났다. 김성기 교수는 fMRI 연구의 선구자로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생물 물리학을 연구했다. 현재 CNIR 단장과 BME 학과의 교수이며 최첨단 장비로 뇌영상을 촬영하여 뇌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 중이다. 김 교수로부터 더 자세한 연구 내용을 알 수 있었다. MRI 장비로 뇌 연구를 하고 있어요. 뇌의 기능이 어떤지, MRI로 얼마나 잘 찍을 수 있는지, MRI로 뇌를 탐구하는 방법들이 적절한지를 연구합니다. 뇌과학과 이미징이 결부되는 영역이죠. 이미징이란 뇌의 활동 영상을 보는 거예요. 뇌를 보려면 특수한 기계를 써야 해서 다양한 영상 기자재들을 사용해요. MRI,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같은 기기들이죠. 이런 기기들로 뇌의 구조, 기능, 연결을 볼 수 있어요. 물리, 생물, 심리 등 여러 학문에 융합된 다학제적인 분야입니다. 저는 주로 생물 물리학을 하니까 MRI 신호가 어디서 나오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어요. 연구 분야 중 하나는 “MR biophysics”예요. MRI에 나오는 영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물학적, 물리학적 원인을 찾는 학문이에요. MRI 신호를 파악하고 MRI 신호가 1% 바뀌었다면 그 1%가 어떤 의미인지 밝히는 거죠. “System neuroscience”는 뇌의 다양한 영역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큰 범주에서 바라보는 분야예요. 마이크로 범위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뇌의 부위가 어떻게 활성화 되는지, 연결되었는지 살펴보고 상호작용까지 규명하는 학문입니다. 김성기 교수는 MRI 초기연구부터 참여한 선두주자이다. 그가 공동연구자들과 1992년에 발표한 논문은 3,200회가 넘게 인용되고 있다. 원래 응용화학과를 전공한 그에게 뇌연구를 시작한 계기와 어려운 점에 대해 물었다. 제가 미네소타 대학에 있을 때쯤 MRI가 처음 시작되었어요. 어찌 보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죠. (웃음) 그 전에는 MRI를 연구하지 않고 NMR(Nuclear Magnetic Resonance: 핵자기공명)을 연구했어요. 화학과에서 주로 이용하는데 화학물질을 분석해서 새로운 화학적 정보를 얻는 데 쓰는 장치예요. MRI와 많이 달라 보이지만 원리적으로는 둘 다 똑같아요. 뇌에서 추출한 다양한 데이터를 다른 방식으로 측정하고 뉴런을 계속 비교하는 연구를 많이 해요. 연구하면서 어려운 점은 늘 있죠. 실패하기도 하지만 늘 앞을 보고 가요. 제게 연구는 하나의 삶이고 취미예요. 인생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엇이든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서 못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니까 오래 할 수 있는 거죠. 어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연구를 통해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을 때 보람차요. 물론 항상 있지는 않아요. 한 5년이나 10년에 한 번 정도 나옵니다. 그렇지만 그 다음 목표를 동력삼아 계속 연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김성기 교수는 CNIR을 맡기 위해 한국에 오기 전까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Multimodal Neuroimaging Training Program을 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좋은 연구를 위해 여러 가지 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30여 년 간 미국에서 연구하던 김성기 교수에게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한국에 온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의 과학 문화를 바꿔보자.”는 마음이에요. 더 자유롭고 좋은 연구 환경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미국의 연구환경은 아주 수평적이고 소통이 잘 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덕분에 교수와 학생, 교수와 교수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죠. 반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연구문화는 수직적이에요. 지금 시점에서 저보다는 젊은 교수들과 학생들이 연구의 주체라고 생각해요. 제 역할은 그 사람들이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연구 환경이나 센터를 제공해서 그들이 연구소에서 즐겁게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죠. 좋은 연구가 나올 수 있도록 학생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에요. 학생들의 질문이 적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금방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전 응용화학을 공부하고 미국에서도 화학을 전공해서 학위를 받았어요. 미국에서 오래 연구 했지만 야구장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가 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이 점에 대해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해서 특별히 아쉽지 않은 것 같아요. 성격상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지금 학생들이 많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겠지만 현실에서 최대한 잘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여러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학생들이 걱정이 많아요. 하지만 우리가 꼭 인생을 설계해서 사는 건 아니죠. 미래를 정확하게 알 수도 없고요. 전 뭐든지 제 일에 최선을 다해요. 인정받으면 그 다음 기회는 알아서 찾아올 거예요. 너무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그 시간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든 공부든 작은 일이라도 열심히 하면 길이 있을 거예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혹여 실패하더라도 그 일을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뷰 내내 연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각별히 생각하는 김성기 교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김성기 교수처럼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후학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연구 전망도 밝은 게 아닐까. 우리가 하늘의 별을 보기 위해 특수한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처럼 뇌를 볼 때도 특별한 기계가 필요하다. 자기장을 사용하는 MRI, 뇌파를 탐지하는 EEG가 대표적이다. 우리 학교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은 여러 크기의 MRI, EEG, 영장류 실험실 등 최첨단 기자재를 갖춰 최고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연구원들에게만 출입이 허용되는 공간이지만 김성기 교수의 안내로 연구소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었다.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은 다양한 MRI 기기로 사람과 여러 동물을 연구한다. 동물과 사람의 뇌구조와 기능 간의 연결, 소동물의 뇌회로 등을 다루고 있다. MRI 종류는 동물에 따라 다르지만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은 여러 종류의 MRI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람과 대동물은 3T MRI, 중동물과 소동물은 9.4T MRI, 소동물은 15.2T MRI이 사용된다. MRI 외에도 EEG, MP 현미경 등 다양한 연구기기도 있다. 또한 층마다 쾌적한 휴게실이 있어 대학원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게시판에는 학부생들의 연구 결과, 연구소에서 쓰는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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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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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과학과 정문석 교수, 그래핀 품질 저해 결정립계 구조 규명
- 성균관대 성균융합원 소속 에너지과학과 정문석교수(교신저자)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박경덕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이 나노라만산란 실험을 통한 광학적, 구조적, 화학적 분석을 통해 대면적 그래핀의 품질을 저해하는 가장 대표적인 결함인 결정립계(grain boundary)의 구조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15일,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결정립계의 구조가 1차원 선형 원자결함에 탄소불순물들이 흡착된 구조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대면적 그래핀 2중층으로 이뤄졌음이 확인됐다. 또 그래핀의 대표적인 결함인 결정립계 이외에도 나노주름(wrinkle), 씨앗층(seed layer)의 라마산란 이미징에도 성공해 그래핀의 성장매커니즘을 이해하는데 현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그래핀 결함의 정확한 모습을 찾은 이번 결과를 이용해 대면적 그래핀을 이용한 전자소자의 상용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상위 1.8%이내의 최고 권위지 중의 하나이며 영향력지수가 18.96인 'Advanced Materials'에 12월 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URL : http://www.fnnews.com/news/20161215140229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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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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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성균관대, 스마트혁신 캠퍼스 만든다...싱글 캠퍼스 인프라 구축
- KT와 성균관대학교가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혁신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을 연결하는 싱글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해, 서울-수원 캠퍼스간 물리적 제한을 뛰어 넘는 기가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에서 성균관대 학생 및 교수·임직원들은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은 “KT의 기가 네트워크가 캠퍼스 간 물리적 단절을 해소하고, 학내 융복합 연구·교육을 창조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며 산학 연구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수준의 교육 체계 구축, 대학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12150919187573114_1/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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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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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QS 세계대학평가서 국내 종합대학 중 3위
- 세계 대학 평가에서 상승세 성균관대는 올해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 기관 더타임스가 발표한 '2016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2위를 기록한데 이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종합 대학 중 3위, US뉴스앤월드리포트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2위를 기록했고, 로이터 세계 혁신 대학 평가에서도 2위에 올랐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과 국제 논문의 증가, 졸업생 평판도 향상과 국제화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들이 외부평가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대학원 과정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원장 이재하)는 올해 1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2016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 69위를 기록해 5년 연속 국내 대학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3년 연속 세계 50대 MBA로도 선정됐었다. 이재하 SKK GSB 원장은 "졸업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계적인 커리어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서 SKK GSB는 졸업생 경력 개발과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7/20161207018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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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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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과학과 양희준 교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등재
- 동아일보-포스텍 공동기획<上>개교 30주년 기념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이 12월 3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동아일보사와 함께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을 선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이끌고 도약을 준비할 원동력인 기초과학의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다.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선정위원회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천문 등 5개 기초학문 분야에서 40대 초반을 넘지 않는 젊은 과학자 6명씩 총 30명을 선정했다. 포스텍 5명, 서울대와 연세대가 각 3명, 성균관대와 중앙대가 각 1명 등 다양한 학교에서 선정됐다.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23일 “아시아 최정상 연구 역량을 가진 포스텍이 큰 책임감을 갖고 기존에 주목받고 있는 과학자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큰 기초과학계의 숨은 원석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선정위원회 김기문 위원장(포스텍 화학과 교수)은 “신진 과학자들이 예상보다 훨씬 훌륭한 업적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돼 놀랍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 물리 분야 양희준 성균관대 에너지과학과 교수(36)는 그래핀-실리콘 배리스터를 최초로 구현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61124/81494824/1##csidx5e4d3e04ac87bd8b41a51627e16f8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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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12-01
- 조회수 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