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18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작년보다 3계단 올라... 15위 기록
- 성균융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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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성균관대, 2018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작년보다 3계단 올라... 15위 기록
[2018 아시아 대학평가]
한국 18개大 100위권에 이름 올려
올해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 평가 대상 503개 대학 가운데 한국 대학은 57곳이 포함됐다. 57개 대학 중 12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고, 32개는 내려갔다. 한국 대학들끼리 순위를 보면, 카이스트와 서울대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지켰다. 지난해 3위였던 포스텍이 6위로 밀리면서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씩 올랐다. 특히 건국대가 올해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9계단 올라, 처음으로 아시아 종합 순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대학은 처음으로 상위 20위 이내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0위 대학 가운데 인도 공과대학이 4곳이나 포함된 것도 주목되는 점이다.
◇100위권 든 한국 대학 18개
올해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100위 안에 든 국내 대학 18개 가운데 7개가 지난해보다 순위가 올랐다. 고려대는 국내 대학 순위에서 2014·2015년 6위→2016·2017년 4위를 기록했다 올해 3위에 올랐다. 아시아 순위도 지난해보다 4위 올랐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18위에서 3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고, 연세대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17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비율 지수에서 국내 대학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양대는 지난해보다 5계단 오른 25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외국인 학생 비율에선 국내 넷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3/2018102300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