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연구팀, 2차원 물질의 양자 상전이 특성 변화 발견
- 성균융합원
- 2018-05-28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에너지과학과 이영희 교수(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장) 연구팀은 최근 트랜지스터로서, 층상 구조 물질인 이황화몰리브덴(Molybdenum disulfide, MoS2)에서 나타나는 도체-부도체 상전이 (metal-insulator transition, MIT) 현상을 측정하고, 양자 상전이(quantum phase transition)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과 두께에 따라 상전이 특성이 바뀜을 발견하였다.
도체-부도체 상전이를 양자 상전이로 보는 경우 2차원 시스템에서 도체-부도체 상전이가 전자의 상호작용에 기인한 것이라는 데에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한계차원(marginal dimension)인 2차원에서 불순물과 상호작용의 상관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미묘하여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특히 두 효과가 비슷하게 중요한 경우는 이론적 접근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실험적으로도 가용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풀 수 없는 난제에 가까웠다.
본 연구의 심사를 맡았던 위원 중 한 명은 “이 새로운 물질에서의 2차원 도체-부도체 상전이에 대한 결과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해 새로운 관심과 다체계에서의 앤더슨 국소화(Anderson localization) 라는 매력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 올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F 12.124) 온라인 판에 영국시간으로 5월 24일에 오전 10시에 게재됐다.
[출처: 중앙일보]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연구팀, 2차원 물질의 양자 상전이 특성 변화 발견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F 12.124) 온라인 판에 영국시간으로 5월 24일에 오전 10시에 게재됐다.
[출처: 중앙일보]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연구팀, 2차원 물질의 양자 상전이 특성 변화 발견